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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가축매몰지 CCTV설치로 신속대응] 영남일보 3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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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물보호연구소 작성일11-03-24 15:53 조회4,9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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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지, CCTV설치로 신속 대응
sub_center_re.gif 안동시농업기술센터
sub_center_re.gif 태흥농림산업과 공동
sub_center_re.gif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sub_center_re.gif 실내서 상시관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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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23일 일직면 국곡리의 구제역 매몰지 상황을 축산 모니터시스템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모니터 화면에 매몰지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중소업체인 태흥농림산업과 공동으로 구제역 매몰지의 효율적 관리와 기상여건 악화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축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광학 27배로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고, 360도 상·하 회전이 가능한 CC(폐쇄회로)TV 등으로 구성됐다. CCTV 설치 장소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의 음료수 포장지글씨까지 판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몰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시 관찰이 가능하다.

매몰지 주변에 상용전기가 없을 경우 120W 태양광 집열판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무선인터넷으로도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기 때문에 산간오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안동시는 이 시스템을 매몰지 특별관리지구인 일직면 국곡리에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상모 태흥농림산업 대표는 "매몰지 관리가 끝나면 CCTV를 축사에 설치해 가축질병을 예찰하고, 임신진단하는 등 축산 사양관리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시판되는 CCTV 판매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단가를 낮추었다"고 말했다.

2011-03-24 07:27:03 입력 sub_list_01.gifsub_list_02.gifsub_list_03.gifsub_list_04.gifsub_list_21.gif
ic_inews_orange.gif 경북도, 구제역농가 가축 재입식…축산시스템 단계별 '선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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