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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농림시스템 작성일15-03-27 12:47 조회2,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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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농업허브 태국에 농업한류 바람 분다■ 현장르포 - 2015 태국국제원예박람회를 가다

방콕/송재선 기자  |  jsssong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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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8  2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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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태국국제원예박람회에 국내 12개 업체의 참가를 지원해 메이드인코리아 농자재 판촉전을 펼쳤다.(사진은 한 참가업체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내 농산업체 12곳 지원해 홍보전
코디네이터 통해 수출전략 수립…올 수출상담 500만불 목표

인도차이나 농업기술·제품의 유통허브인 태국에 우리나라 농산업체의 진출이 힘을 얻게 될 전망이다. 지난 17~19일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태국농업청 주최로 열린 ‘2015 태국국제원예박람회’에 국내 12개 농산업체가 참가해 활발한 홍보전을 펼쳤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지역 농자재 수출시장 개척과 거점 확보를 위해 박람회 참가업체에 전시부스, 통역, 바이어매칭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비료·농약 등 농자재 분야와 자동화기기 분야 12개 국내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재단의 지원으로 사전 매칭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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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태국국제원예박람회 개막식 테이프커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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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에 전시된 다양한 열대과일들

난초 세계수출 2위, 쌀 수출 3위, 신선과일 수출 7위의 농업국인 태국은 농작물·원예작물산업 수출입의 허브인데, 세계 각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21개국에서 172개 업체들이 종자·비료·농약·작물재배·시설농업·자동화기계 등을 출품해 제품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도 재단의 지원으로 설치된 한국특별관에서 참가 업체들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한국농기계협동조합 회원사들도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를 출품해 한국산 농기계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 해충트랩, 조류퇴치기 등의 제품을 출품한 (주)한국농림시스템 황상모 대표는 “작년 박람회에는 현지 농업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참가해 제품 콘셉트를 전혀 맞추지 못했다”며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현지조사를 통해 올해 출품한 제품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박람회가 끝난 후에서 태국 현지농장에서 제품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시장 비수기를 활용한 동남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면서 “현지 코디네이터가 국내 농산업체의 해외 진출에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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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박람회 전날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대 태국 수출전략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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